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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유산균을 섭취해도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이 많지 않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장까지 가는 유산균의 생존률이 높을수록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코팅이 잘된 유산균을 고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상 가루도 된 유산균도 각각의 가루에 '프롤린'이라고 하는 갑옷을 입고 있다고 해요. 이 프롤린이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셈이지요.


그렇습니다. '프롤린'은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살아서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롤린'이 함유된 유산균을 고른다면 아무래도 유산균의 생존율이 올라가서 장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흑, 그런데 저희 집에서 복용 중인 '자로우 도피러스' 얘네들... 프롤린 첨가가 없네요. 


자로우 도피러스 유산균



프롤린은 뭘까요? 여성분들이 피부에 좋다고 콜라겐이 들어간 음식이나 영양제를 많이 먹지요? 프롤린은 이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콜라겐의 합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로 피부탄력이나 뼈대를 구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겠지요.



프롤린은 아보카도, 콩, 계란, 견과류와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과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프롤린 섭취량이 겁나 늘어나겠죠. 재미있는 사실은 사막의 낙타가 비상시를 대비해 혹에 영양을 비축하잖아요? 그 혹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 몸이 위기에 놓여 있을 때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뜻도 되겠네요.




유산균은 장 속의 유익균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살이 잘 찌는 사람의 경우 비만균이 많은데 이 비만균을 없애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유산균 복용 시 주의사항은 항생제를 먹고 나서 꼭 4~5시간 후에 복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항생제 복용이 과다하면 장내 유익균을 모두 죽여버려요. 당연히 유산균도 살아남지 못하겠죠. 현명한 유산균 선택으로 장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챙기실 바랄게요.


[본사직영/비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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