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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물 쌀과자(60g) 1900원

바나나킥을 씹을 때처럼 부드럽게 부서지는 과자로 한살림 유기농 쌀에 국산 볶은콩가루를 입혀 만든 과자이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걸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 하지만 콩가루가 잘 떨어지니 집에서보단 밖에서 먹는 걸로.

▶원재료함량: 쌀그릿츠 52.25%(쌀 100%/유기농, 국산), 미강유(태국산), 볶은콩가루 15.59%(대두, 국산), 설탕 12.6%(유기농), 전지분유(우유, 국산), 천일염(국산)

 

꿀을 바른 바삭한 쌀스낵(80g) 1500원

매우 묵직한 것에 비해 가격이 참 착하다. 한살림 유기농 쌀을 튀겨 한살림 꿀과 유기농설탕을 입혀 만든 과자인데 약간 달콤하고 바삭바삭하다. 찹쌀 튀긴 것 같은 맛이 나는데 콘칩과 비슷한 식감이다. 개인적으로 콩고물 쌀과자랑 바삭한 쌀스낵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원재료함량: 쌀 69.7%(국산/유기), 현미유 20.82%(태국산), 유기농설탕 7.84%, 벌꿀 0.87%(아카시아꿀:국산), 천일염 0.77%(국산)

 

우리밀 곡물 와플(80g) 2000원

개별 포장되어 외출시 휴대하기 편하다. 박스 포장을 열면 비닐봉지가 4개 들어 있고, 각각의 봉지에 작은 와플과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이다. 일반 와플 과자보다 딱딱한 식감이고 버터향이 풍부하며, 중간중간 보리, 서리태, 현미 등의 잡곡이 씹힌다.

▶원재료함량: 밀가루 43.58%(밀:국산), 유기농설탕 16.13%, 버터 26.15%(유크림100%/우유:국산), 쌀조청(멥쌀:국산/유기, 엿기름:국산), 유정란 6.76%(국산), 우유(국산), 볶은소금(국산), 볶음보리분태, 2.09%(국산), 볶음현미분태 2.09%(국산), 볶음서리태분말 0.53%(국산)


 

바삭바삭 크래커(80g) 2000원

약간 쌉싸르한 맛이 도는 크래커인데 의외로 아이가 잘 먹는다. 양파가 들어가 있어 야채 풍미가 난다.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하기 편하다.

▶원재료함량: 밀가루(밀:국산) 68.65%, 유기농설탕 9.06%, 현미유 8.24%(태국산), 버터(유크림(우유)100%:국산), 양파분말(국산), 탄산수소암모늄(수입산), 볶음보리분말(국산), 오미분말(멥쌀, 현미, 흑미, 찹쌀, 발아현미/이상국산), 생이스트(국산), 볶은소금(국산), 탄산수소나트륨(수입산), 볶음콩분말(국산), 혼합제제(효모추출물, 프로테아제, 순무씨유, 덱스트린/수입산)

 

흑미 쌀과자(55g) 2300원

콩고물 쌀과자처럼 작은 바나나킥 모양에 식감도 비슷하다. 흑미를 주원료로 해서 색깔이 까만데 버터향이 많이 나서 아이가 잘먹는다.

▶원재료함량: 멥쌀흑미 48%(국산/무농약), 백태 6.4%(국산/무농약), 쌀조청 27%(멥쌀:국산/유기, 엿기름:국산), 옥수수(국산), 볶은소금(국산), 설탕(유기), 버터(유크림100%/우유:국산)

 

채소쌀과자(32g) 1400원

기름에 굽거나 튀기지 않고 유처리를 한 짭짤하고 바삭한 과자이다. 한살림 쌀에 비트,단호박,브로콜리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과자들이 들어 있다. 어른이 먹기에는 좀 짠 감이 있어서 아이보다는 어른의 맥주 안주로 추천한다.

▶원재료함량: 백미 70.8%(국산/무농약), 현미 13.26%(국산/무농약), 비트분말 1.48%(국산), 브로콜리분말 1.48%(국산), 단호박분말 1.48%(국산), 현미유(태국산) 9%, 함초소금(국산), 알파미분(쌀100%/국산)

 

감자쌀과자(32g) 1400원

'채소쌀과자'의 감자 버전. 개인적으로 채소쌀과자보다 감자쌀과자가 더 고소하고 맛있다. 담백한 맛인데 이 역시 좀 짜다는 단점이 있다.

▶원재료함량: 현미 61.6%(국산/무농약), 감자분말

 

어린이 달과자(70g) 2200원

고급스러운 쿠키에 가까운 계란과자이다. 한살림 유정란으로 만들어 '살충제 계란'에 대한 염려가 없고, 시중 계란과자에 들어있는 쇼트닝, 합성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없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과자이다. 일반 계란 과자에 비해서는 좀 크고 딱딱한 느낌이다. 아이가 아주 좋아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자주 먹지는 않는다.

▶원재료함량: 밀가루 30.2%(밀:국산), 옥수수가루 6%(국산), 버터 24.2%(유크림100%/우유:국산), 유기농설탕 18.1%, 유정란 21.2%(계란:국산), 천일염(국산)

 

호박쌀엿(100g) 2300원

사탕 대신 주는 엿으로 은은한 단맛이 좋지만 입에 달라붙는 게 단점이다. 유기농 쌀과 늙은 호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탕의 당분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는 사탕 대체 물품이다.

▶원재료함량: 쌀조청 82.9%(멥쌀:국산/유기, 엿기름:발아보리100%/국산), 늙은호박 17.1%(국산)


 

땅콩사탕(70g) 2100원

거의 '호박쌀엿'만 주었는데 점점 기관 등에서 받아오는 사탕맛에 길들여져 엿을 거부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최근에 사본 사탕이다. 비정제설탕과 조청을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사탕보다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씹으면 쉽게 으깨지고 중간중간 땅콩이 박혀 있다. 너무 달지 않아 나도 가끔 먹는다.

▶원재료함량: 유기농설탕 52.7%, 쌀조청 35%(멥쌀:국산/유기, 엿기름:국산), 땅콩 12.3%(국산)

 

약과(200g/18개) 4600원

사실 아이보다는 신랑이 좋아하는 물품이다. 우리가 먹어온 약과와는 조금 다르게 식감이 바삭하고, 덜 달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자주 사먹지는 않는다. 18개가 들었다고는 해도 아주 작은 크기라서.... 한살림 조청으로 맛을 냈다고 해서 더 믿고 먹는다.

 

이밖에 '오징어땅콩볼'과 '단팝콘'이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먹어보지 않았다. 시중의 과자들에 들어간 성분 표시를 보다가 한살림 과자를 보면 정말 심플하다, 안심할 수 있다. 가격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많다. 굳이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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