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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 소송 중에 있습니다. 사위의 불륜 소식에 쇼크를 받아 쓰러져 투병하다 돌아가신 장모님 빈소에도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의 인연을 끊으려는 의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이 벌써 3년째라니! 이들이 언제까지 '사랑'을 운운하며 대중들의 냉정한 시선을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이혼 안 해주는 여자들의 심리


홍상수


홍상수 감독은 원래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미국 유학 중에 현재 부인을 만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상수 부인은 원래 남편이 집돌이였다, 가정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하지만 홍상수 감독의 바람기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폈던 바람과는 달리 김민희를 만난 후 홍상수 감독은 같이 살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면서 집을 나왔죠. 그리고 그 만남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홍상수 부인은 왜 이혼을 안해줄까요? 원래부터 재력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감독으로서도 성공한 홍상수 감독은 재산도 어마어마한 걸로 알려져 있고, 이혼해주면 받은 위자료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홍상수 부인은 여러 인터뷰에서 남편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끝내기엔 좋은 추억이 너무 많다... 고 말했습니다. 홍상수 부인은 남편에 대해 일종의 동지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의 영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고도 했죠. 그래서 저는 홍상수 부인이 남편에 대해 집착과 미련이 많이 남아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맘 카페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역시 '재산분할' 때문인 것 같네요. 정말 사랑하니 전재산을 내어주겠다고 하면 당연히 이혼해줄 거라는 거고, 바람기가 다분한 남편을 가정적인 사람으로 포장한 것도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이혼을 해주지 않을 명분이 없기 때문이죠. 흠.... 어쩌면 지지리 궁상이라고 생각했던 홍상수 부인은 인생 고단수인지도 모르겠어요. 홍상수 부인은 그동안 이혼 소송 재판을 피해만 왔는데 이번에는 변호사를 선임했기 때문에 소송에 응하지 않을 수 없겠어요. 김민희의 연기자로서의 재능, 홍상수 감독의 영화 인생, 홍상수 감독 부인의 여자로서의 인생... 이 모든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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