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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꽃송이버섯

 

 

주말에 시댁에 갔더니 어머님이 목이버섯과 꽃송이버섯으로 요리한 반찬을 내어주시더라구요. 이모님께 받은 거라고 저도 말린 꽃송이버섯을 두 개 나눠주셨어요. 수국 한 다발을 말린 듯한 느낌 아닌가요? 그래서 꽃송이버섯인가 봅니다. 투명하고 하얀 꽃송이버섯은 미끌미끌 부드러우면서 약간 쫄깃한 식감이 목이버섯과 비슷합니다. 먹는 순간 아 이건 양장피 느낌으로 만들어먹으면 맛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름이라 차갑게 먹으니 어찌나 꿀떡꿀떡 잘 넘어가든지요! 꽃송이버섯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찾아보다가 이게 굉장히 몸에 좋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항암효과가 뛰어난 꽃송이버섯

 

원래 버섯류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버섯에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고 해요. 암세포의 전이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꽃송이버섯에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 있대요. 버섯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송이버섯이 18.1g, 영지버섯이 8~15g에 비해 꽃송이버섯은 100g당 43.6g이 들어 있습니다. 거의 3배 이상 들어 있는 셈이지요. 게다가 베타글루칸에도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글루칸 1.3이 꽃송이버섯에 40%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꽃송이버섯 먹는 법

 

뛰어난 항암효과가 알려지면서 분말 등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믿어요. 제가 받은 것은 건꽃송이버섯이라 일단 찬물에 불렸어요. 미역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많이 넣으시면 아니되옵니다. 불린 버섯은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했는데, 전골이나 국, 찌개 등에 넣으실 거면 데치는 과정은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잘 몰라서 데친 물은 버렸는데, 건꽃송이버섯을 사다가 물을 끓여 마시고 남은 건더기는 요리에 활용해도 될 것 같아요. 항암효과를 노리는 분들은 물로 많이 드시더라구요.

 

꽃송이버섯 요리

 

양장피처럼 살짝 데친 꽃송이버섯에 오이와 각종 야채를 썰어넣고 겨자소스(연겨자+간장+매실청+식초+다진마늘)에 무쳐먹었더니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목이버섯과 비슷하니 잡채에 넣어도 될 것 같고, 이모님은 불고기전골에 넣으신대요. 간단하게 드시려면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걸 추천합니다!

 

말린 꽃송이버섯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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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에어컨분해청소를 했습니다. 일명 '김연아 에어컨'으로 불리는 스탠드에어컨인데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안쪽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제가 닦아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 돼서 맡겨야겠다고 생각했죠.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에어컨도 따로 분해청소를 맡겨야 한다는 걸 몰랐는데, 삼성에 전화해보니 3년에 1번꼴로 청소를 권장하더라구요. 분해청소 비용은 삼성에 맡기면 15만원 전후이고, 사설 업체에 맡기면 10만원정도. 고민이 됐습니다... 삼성에 맡기면 문제가 생겼을 때 뒷처리가 깔끔할 것이고, 사설 업체에 맡겼다가 잘못되면 골치가 아파질 것이고...

 

 

에어컨 분해청소는 고장확률이 적어요!

 

결론은 사설업체에 맡기는 걸로 결정했어요. 에어컨 산 지가 좀 되었고, 에어컨이 고장나는 경우가 드문 것을 감안했을 때 정말 이상한 업체를 만나지 않는 이상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지요.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연락해서 청소를 했습니다. 블로그에는 장시간 걸리는 것처럼 써놨는데 막상 4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옆에서 분해하고 청소하는 과정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스마트에어컨은 정말 내부가 심플 그 자체더라구요.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옆에서 몇 번 보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고압기로 쏘고 뭐 그런건 우리가 못하겠지만...) 


제가 청소 맡기기 전에 물어봤거든요. 분해 후 고장나면 어떻게 하냐구? 그랬더니 에어컨은 조립이 제대로 되면 고장날 수가 없고, 조립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구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구성 자체가 심플해서 뭔가 헷갈려서 조립을 잘못할 확률이 매우 낮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제조사를 통해 맡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제조사도 하청을 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세탁기 분해청소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제가 세탁기 분해청소도 하려고 삼성에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상담원분이 분해청소를 권장하지 않으시더라구요.세탁기에서 냄새가 난다든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분해는 하지 않기를 권한다구요. 그래서 결국 과탄산소다로 청소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조립의 복잡함' 때문이었어요. 세탁기의 경우는 매번 분해청소하시는 분들도 조립할 때 헷갈리신대요. 그러니까 조립이 잘못돼서 잔고장 날 확률이 높은 거죠. 제 주변에도 분해청소하고 세탁기 새로 산 분이 있거든요. 세탁기 분해청소를 하신다면 꼭 제조사에 맡겨서 추후보장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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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지만 체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성인이 칼슙을 섭취했을 때  흡수되는 칼슘은 20~40%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배변으로 배출되어 버립니다. 거기에 나이가 들수록 흡수율이 더 떨어지고, 여성의 경우는 폐경 후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해요. 성인 기준 하루 칼슘 권장량이 700㎎인데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칼슘 부족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키가 잘 안 자라는 것 같아서 혹시 칼슘 때문인가 싶어 이것저것 알아봤어요.


 

칼슘에 대한 오해: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와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한다?

 

어릴 때 많이 들었던 말이지요. 멸치를 먹어야 키가 큰다구요. 학교급식에서는 우유가 딸려 나왔구요. 그런데 우유와 멸치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흡수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우유와 멸치에는 칼슘만큼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는데  그 단백질이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뼈에 있는 칼슘까지 몸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하네요.

 

 

1. 음식으로 흡수율 높이기

 

일단 우유보다는 치즈와 요거트에 들어 있는 칼슘이 함량도 높고 소화흡수도 잘된다고 합니다. 멸치,뱅어포처럼 뼈째 먹는 생선이나 꽃게 등에도 칼슘이 풍부하고,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버섯류와 해조류 등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콩은 칼슘이 높진 않은데 두부에는 우유 한 컵에 들어 있는 칼슘보다 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다고 해요. 두부 제조 과정에서 들어가는 응고제에 칼슘이 첨가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기에서 좋은 음식 궁합을 알려드릴게요.

 

칼슘 많은 두부와 요거트

 

▶잘 맞는 음식궁합

 

계란 + 치즈 Good!

계란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칼슘의 체내 흡수율과 유용성을 크게 증가시켜요. 칼슘의 흡수에는 비타민D, 마그네슘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거든요. 오물렛에 치즈를 넣어 먹거나 치즈계란말이 등을 해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겠죠.


생선(or 채소) + 레몬 Good!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도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음식이에요. 생선요리에 레몬을 첨가하면 생선의 풍부한 칼슘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고 해요. 양배추나 브로콜리 같이 칼슘이 풍부한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케일과 함께 먹어도 궁합이 Goood!

 

시금치 +  깨 Good!

시금치는 칼슘이 많지만 수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는데요, 깨에도 칼슘이 많아 같이 먹으면 효과를 좀 높일 수 있어요. 시금치나물을 먹으면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겠죠.


 

▶피해야 할 음식궁합

 

치즈 + 두부(or 콩) Bad!

일본에 있을 때 낫토토스트를 좋아해서 자주 해먹었는데 이게 굉장히 안 좋은 궁합이더라구요. 식빵 위에 낫또와 치즈를 올려서 구워먹는 건데,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면 인산칼슘을 만들어 기껏 몸안으로 들어온 칼슘을 몸밖으로 배출해버린대요.


미역 + 파 Bad!

일반적으로 미역국에 파를 잘 안 넣지만 요리 초보의 경우 실수할 수가 있죠. 미역과 파를 같이 먹으면 파에 들어 있는 유황 성분이 칼슘의 섭취를 방해합니다.

 

멸치 + 시금치 Bad!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수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시금치와 같이 먹었을 때 칼슘흡수가 방해받는다고 해요. 둘을 같이 조리할 일은 없지만, 반찬 구성할 때 신경쓰는 게 좋겠지요.

 

시금치 + 두부 Bad!

시금치는 두부와 같이 먹어도 수산칼슘을 만들어낸대요. 요로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대신 시금치와 우유, 유제품을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2. 비타민D를 섭취한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대장과 신장에서 칼슘을 흡수시키고 혈액 속 칼슘 농도를 유지시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한국인의 90% 이상이 과도한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실내 위주의 활동으로 비타민D가 부족합니다. 달걀, 버섯, 연어, 참치와 같이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햇빛을 쬐는 게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2~3번 팔과 다리에 20분 이상 일광욕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3.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비타민D와 더불어 칼슘 흡수를 돕는 영양소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칼슘을 운반해 뼈에 축적되도록 돕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체내 비타민D를 활성화시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 있는 영양제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입니다. 마그네슘은 음식으로 보충하면 좋은데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잎채소와 바나나, 호두, 아몬드, 귀리, 참깨, 해바라기씨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조리 시 영양손실이 커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4. 나트륨과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나트륨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칼슘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의 카페인도 이뇨작용을 도와 칼슘을 배출시킨다. 또 콜라나 사이다 등에 들어 있는 인산염도 혈액에 녹아 체내 칼슘, 철분, 아연 등을 빼내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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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지성피부라서 여름이면 개기름을 달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네요. 여름이 되면 번들거리는데도 희한하게 피부가 건조해요. 속피부가 건조한가 봅니다. <만물상> 재방송 보다가 아하, 이거구나 싶었어요. 화장솜으로 동안피부, 광채피부를 만들 수 있어요.

방송에서는 돼지삼겹살을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요 한 돼지껍데기에는 손으로 수분크림을 바르고, 다른 돼지껍데기에는 화장솜을 이용해 수분크림을 발랐는데 확실히 화장솜을 이용해서 수분크림을 발랐을 때 피부 속까지 수분크림을 흡수되더라구요.



 

화장솜팩으로 화장품 흡수율을 높이자

 

시청자 3분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화장솜팩을 2주간 실천한 결과 다들 피부 나이가 확 줄었습니다! 역시 화장품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만능 촉촉 화장솜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준비물은 화장솜, 스킨, 오일, 수분크림 혹은 영양크림만 있으면 됩니다.

 

① 화장솜이 잠길 정도로 스킨로션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만물상 촉촉 화장솜 만들기

 

 

 

② 페이스 오일을 화장솜 하나당 2방울씩 뿌려줍니다.

 

만능 촉촉 화장솜 만들기

 

 

 

③ 얼굴에 화장솜을 붙이고 그위에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덧발라 10분간 팩을 하고, 뒤집어 10분 더 팩을 합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좋았어요. 즉각적인 수분공급 효과로 리프팅된 듯한 느낌도 있구요. 피부 관리 받을 필요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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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다이어트라고 아시나요? 레몬 맛과 민트향을 가진 '레몬밤'은 허브 종류로 꽃가게에서 많이들 보셨을 텐데 차로 마셔보신 적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런데 요즘 레몬밤 속에 있는 '로즈마린산'이라는 성분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셀룰라이트와 내장지방 완화 등 각종 비만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즈마린산의 효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과다분비 되면 지방이 축적될 뿐만 아니라 유방암,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조절해주는 것이 바로 '로즈마린산'입니다. 로즈마린산의 가장 큰 역할은 몸속 지방세포가 신생 혈관을 증식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데 있습니다. 혈관은 지방세포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데 신생 혈관이 많아지면 영양분 과다 공급으로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합니다. 로즈마린산은 살이 찌는 이 두 가지 원인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로즈마린산이 풍부한 레몬밤 먹는 법 

로즈마린산은 그 이름처럼 '로즈메리'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로즈메리에 로즈마린산이 7.2mg 들어 있는 데 비해 레몬밤에는 36.mg이나 들어 있어 로즈마린산 함유량이 월등합니다. 로즈마린산은 하루 32.4mg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하루 권장량은 1.38g입니다. 레몬밤 잎 몇 장을 차에 우려 마시는 걸로는 효과가 없으니 시중에 파는 로즈마린산 농축 분말을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먹는 법은 로즈마린산 농축 분말 1/2t를 따뜻한 물 200ml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플레인요거트 80gdp 레몬밤 가루 1/2~1t정도 견과류나 과일과 함께 넣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몬밤도 허브 종류이기 때문에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하고, 간혹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장 마음이 급해서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택배로 레몬밤 가루 주문했어요. 한 포에 1g정도씩 소포장되어 있는데, 맛은 생각보다 밋밋한 레몬맛이구요. 마시기 부담없어요. :)

 

레몬밤 농축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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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라면 여름이 다가올수록 다들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옛날엔 정말 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여름이 올 때마다 허버지 뒤쪽 셀룰라이트가 고민됩니다. 그냥 살만 찐거면 괜찮은데 울퉁불퉁해서 보기가 싫잖아요.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 반바지 입어야 할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나는 몸신이다>에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가끔 챙겨보는데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좀 알아보려고 일부러 다시보기로 봤어요.

 

 

셀룰라이트란

 

보통 셀룰라이트를 지방이 뭉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셀룰라이트는 노폐물과 염증 같은 것이 지방과 합쳐진 것이라고 해요.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셀룰라이트는 정상적인 기능을 잃은 살이기 때문에 기능을 잃어버린 아픈 살, 노폐물에 불과한 살이라고 하네요. 전 셀룰라이트가 보기 싫은 것 때문에 없애고 싶은데 만성피로, 당뇨, 고혈압, 근육통, 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셀룰라이트는 없애는 게 좋겠네요.

 

 

 

혈액순환이 안 되면 셀룰라이트가 쉽게 생겨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 노폐물과 지방이 결합하여 셀룰라이트가 형성됩니다. 지방세포와 지방세포 사이에는 바탕질이라는 점액 상태의 물질이 있다고 해요. 이 바탕질이 깨끗해야 지방세포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는데, 셀룰라이트는 바탕질이 노폐물로 변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살을 열심히 빼도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셀룰라이트가 그대로 유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셀룰라이트가 쉽게 생기는 부위는 허벅지 뒤와 안쪽인데 실제로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만지면 차갑습니다. 정말 제 허벅지 만져보니 차갑네요. -_-; 실험 결과 셀룰라이트가 있는 부위가 없는 부위에 비해 혈액의 흐름이 35% 감소된 상태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 상태를 알아보는 핀치 테스트

 

허벅지 등을 잡아 비틀어 보면 셀룰라이트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있거나 피부 온도가 차면 보다 심각한 셀룰라이트라고 봅니다. 셀룰라이트 상태는 4단계로 나뉘는데 전 3단계인 것 같아요. 슬프네요.

 

 

1단계 육안으로 봤을 때는 정상이지만 핀치 테스트를 했을 때 미세 알갱이가 확인됩니다.

2단계 육안으로 봤을 때는 정상이지만 핀치 테스트를 했을 때 큰 덩어리가 확인됩니다.

3단계 육안으로 봤을 때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 현상이 보이는 상태로 만지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4단계 셀룰라이트가 보기에도 크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울퉁울퉁한 상태가 심하고 피부가 처져 있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피곤함, 무기력증, 손발이 차갑고 저리는 등 의학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요.

 

 

셀룰라이트의 원인

 

13세 이상 여성의 90%가 셀룰라이트를 갖고 있다고 해요.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 아이들에게 셀룰라이트가 있는 건 왜일까요?

혈액순환을 막는 생활습관: 계속 앉아 있거나 스키니진, 레깅스를 입으면 아무래도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그러면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겠지요.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 증가: 에스트로겐도 지방세포의 크기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셀룰라이트가 많은 이유입니다.
내장지방: 지방세포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바탕질이 오염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생깁니다.

 


 

셀룰라이트와 내장지방을 없애는 1타 4피 운동

드디어 본격적으로 셀룰라이트 없애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와 내장지방을 없애는 1타 4피 운동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은 운동이에요!!!

 

 

 

 

이나영 11자 학다리 운동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는 동작입니다. 할 수 있을까 걱정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빅마마 쌤도 하시는 걸 보면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저도 해봤는데 힘들긴 하지만 방법이 간단해서 금방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오래 버티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아요. 발꿈치를 많이 들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① 우선 양다리를 어깨너비 11자로 벌려서 섭니다.

 

 

 

② 양발을 벌린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양팔도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③ 팔, 엉덩이, 다리가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합니다. 엉덩이를 너무 들면 효과가 없다고 해요.

 

 

 

④ 삼각형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번쩍 들어올립니다.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⑤ 동작이 끝나면 일어섰다가 앞의 방법을 반복합니다.

 

 

 

* 일반인의 경우 양다리 5회씩 4세트하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팔, 엉덩이, 다리를 삼각형 모양으로 유지한 채 양쪽 다리만 반복적으로 들어주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김태희 푸시업 플랭크

 

이 운동은 플랭크를 기초로 하는 운동인데 의외로 할 만합니다. 플랭크 자세를 잡고 한쪽 팔씩 폈다 구부렸다 하면 되는데, 일단 플랭크 자세는 다음과 같아요. 엉덩이를 많이 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만들어 플랭크 자세를 취합니다.

 

 

 

② 플랭크 자세에서 오른팔을 펴고 왼팔을 편 다음, 다시 오른쪽->왼쪽 순으로 팔꿈치를 바닥에 대면 됩니다.

 


 

Tip 양팔을 편 상태에서 호흡을 한 번 해줍니다. 20번씩 4세트 정도 해주면 도움이 많이 된대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쉽다는 뜻은 아니지만.... 전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가 시급해서 오늘부터 이나영 11자 학다리 운동을 시작해보려구요. :)


*

약 20일째 11자 운동하고 있어요. 정식으로 하면 힘들어서 포기할 것 같아서 엎드려서 양다리 30번씩 2세트 하고 있는데, 확실히 허벅지가 탱탱해지고 힙업 효과가 있어요.

어려울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간단하게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효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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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팔레오 다이어트'라는 게 인기라고 합니다. '팔레오'는 원시인처럼 먹는다는 의미로 원시인들과 같은 식생활을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하네요. 헐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출산 후 팔레오 다이어트로 관리하면서 5개월 만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팔레오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게 '타이거넛츠'입니다. 이름처럼 얼룩덜룩한 모양이 호랑이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견과류처럼 보이지만 실은 스페인에서 '추파'라고 불리는 식물의 덩이줄기로 채소에 해당합니다. 비타민C·E, 오메가6,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고단백질 건강식품이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깨나 미숫가루처럼 고소한 맛이 나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식이섬유는 우엉의 14배, 변비와 혈당조절에 탁월한 효과

타이거넛츠가 슈퍼푸드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식이섬유의 왕이라 불리는 우엉의 14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타이거넛츠 가루 100g당 식이섬유 57.91g이 들어있다고 하니 거의 영양성분의 반 이상을 차지하네요.

특히 타이거넛츠에 풍부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실제 영국의 텍사스 대학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보다 더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했을 때 혈당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글루텐 프리 식물성 우유

타이거넛츠는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아몬드브리즈나 곡물우유처럼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우유 대용 식품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오르차타'라는 음료로 마시는데 타이거넛츠와 물, 설탕을 갈아만든 것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 한정메뉴로 나왔었다고 합니다. 특히 변비와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풍부한 토코페롤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에 굿!

타이거넛츠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코페롤이 들어 있습니다. 토코페롤은 지용성 비타민 E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농도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농도는 높여주기 때문에 혈관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토코페롤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착한 탄수화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타이거넛츠는 흔히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체내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지만,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함으로써 장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또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식전에 타이거넛츠를 몇 알 먹어 포만감을 높인 후 식사를 함으로써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칼로리와 부작용

타이거넛츠의 칼로리는 100g당 500kcal로 다른 견과류처럼 열량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일일 적정 섭취량이 10~15알이기 때문에 열량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이거넛츠는 부작용이 별로 없는 식품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은 과잉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먹는 법

콩 대신 밥을 지을 때 넣어 먹거나 간식 대용으로 먹습니다. 타이거넛츠 50g을 하룻밤 불려두었다가 물 200ml와 함께 간 다음 찌꺼기를 체에 거르면 우유 대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가루를 파는 곳이 많아 미숫가루처럼 타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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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신도림 현대백화점 교보에 갔다 '마리모'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초록색 털뭉치 같이 생긴 것 보이시죠? 요즘 반려식물로 많이 키우는 마리모인데요, 수면 위로 떠오를 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네요.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이 키우신다고 하는데, 식물인듯 아닌듯 귀엽습니다. 싱글인 친구에게 하나 사줄려고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마리모란?

마리모는 홋카이도 아칸 국립공원의 아칸 호수에 사는 천연기념물로 실처럼 가느다란 사상이 얽혀 공 모양을 하고 있는 담수성 녹조류입니다. 해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복슬복슬 털뭉치처럼 부드러울 것 같은데 실제로 만져보면 딱딱하고 거친 느낌이래요. 아칸 호수가 유명해진 건 이 '마리모' 때문이라고 해요. 평소에는 물속에 가라앉아 있지만 광합성을 하면 기포가 생겨 떠오르는데, 햇빛이 잘 드는 날 수면 위로 떠오른 마리모의 모습을 보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광합성을 하는 마리모의 모습을 '기분이 좋아 떠오른다'고 표현하더라구요.

 

 

마리모 잘 키우는 법

 

온도 15~20℃ 유지

마리모는 얼 정도로 차가운 물속에서 생활하는 식물입니다. 적정 온도는 15~20℃로 가급적 30℃를 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여름에는 냉방이 잘된 방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좋다고 해요. 얼음 하나를 띄워놓으면 마리오가 좋아한다고 하네요.


정기적인 물갈이
물이 탁해지거나 미지근해지면 물을 갈아주세요. 물이 더러워지면 갈색 거품이 생기는데 바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1~2주에 한 번, 겨울에는 1개월에 한 번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마리모는 깨끗한 걸 좋아한다고 해요. 더러운 물에 그대로 두면 약해진다고 하니 날짜를 정해두고 갈아주세요. 염소 때문에 수돗물이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하니 깨끗한 수돗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 식물이기 때문에 물과 빛만 있으면 됩니다. 따로 먹이는 필요 없어요!

 

직사광선은 금물!

식물이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지만, 방의 조명정도로 충분합니다. 강한 빛을 쬐면 마리모가 약해지고 수온도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햇빛은 커텐 너머로 살짝 들어오는 정도가 좋습니다.

 

부드럽게 목욕시켜주세요!
우선 깨끗한 물이 담긴 용기를 준비합니다. 마리모를 손바닥 위에 놓고 굴리면서 부드럽게 헹궈주세요. 크기가 큰 경우에는 깨끗한 물이 속까지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스펀지를 짜듯 살짝 짜줍니다. 잘 헹군 다음에는 공 모양으로 잘 다듬어주세요.
※ 마리모의 표면이 갈색이 되거나 하얗게 되었을 때는 바로 씻겨 주세요.
※ 힘껏 짜거나 직접 물줄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모양이 흩어지면 복구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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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동안 소리 많이 들었는데 혼자서 거울 보다가 많이 늙었네...이런 생각이 들어서 자꾸 미용법에 관심이 가네요. 특히 여자는 피부 미용이죠! 고가의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사서 쓸 역량이 없다면 안 쓰는 게 낫다는 주의라 가성비 좋은 미용법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베이킹소다가 다 떨어져서 사려고 검색하다가 베이킹소다로 팩을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청소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베이킹소다는 약알카리성으로 입자가 곱고,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오일을 유화하거나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산성화된 피부를 중화시키고 세균 번식을 막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잡지에서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미용법도 많이 소개한다고 하니 한번 해볼려구요. 스킨케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얼굴 스크럽
베이킹소다 1작은술에 물을 약간 넣어 섞은 다음, 얼굴 전체에 바르고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작은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1,2분 정도 마사지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냅니다. 모공에 낀 오염물질과 묵은 각질을 벗겨내는 효과가 있으므로, 일주일에 1번 정도 하면 각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마스크팩
여드름이나 홍조, 거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하면 좋다고 합니다. 꿀 1작은술과 베이킹소다 1작은술을 섞어 얼굴 전체에 발라놓았다가 15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뾰루지가 올라왔을 때는 베이킹소다에 물을 약간 섞어서 5분 정도 발라두면 뾰루지가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풋 케어

① 족욕
세숫대야나 욕조에 물을 부어 놓고 베이킹소다 3작은술과 라벤더오일 2방울, 캐모마일오일 2방울을 넣고 20분 정도 발을 담굽니다.
② 풋 스크럽
베이킹소다가 물을 3:1의 비율로 섞어 발을 마사지합니다. 발뒤꿈치를 특히 꼼꼼하게 스크럽하면 각질 관리에 도움이 되고, 발톱의 변색과 세균의 번식을 막아줍니다.

 

두피 클렌징

평소 쓰는 샴푸에 베이킹소다 1작은술을 섞어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쌓인 피지와 오염물질 등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치아 미백
칫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으면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단 매일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치아의 에나멜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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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여름이 되면 아몬드브리즈 24팩을 냉장고에 쟁여놓는데요,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명품몸매로 유명한 이하늬의 다이어트음료로 유명하다는군요. 오리지널, 언스위트, 바나나맛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습니다. 누구는 맹맹한 우유맛이라던데 전 고소해서 좋더라구요. 꼭 먹어보고 대량으로 사셔야 해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거든요. 언스위트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확 느껴져서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신랑도 같이 먹을 거라 오리지널로 구입했어요. 삶은 고구마, 아보카도 등과 갈아 먹으면 건강이나 맛 다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몬드브리즈가 뭐가 좋은지 살펴볼까요?

 

1.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의 경우 칼로리가 45kcal로, 200ml 우유가 125kcal인 것에 비해 열량이 매우 낮습니다.

 

2.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아몬드브리즈에는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3.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칼슘의 하루 권장량의 30퍼센트,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의 25퍼센트를 제공함으로써 관절염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4. 피부에 좋다
비타민E의 하루 권장량의 89퍼센트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유명 뷰티 유투버가 아몬드를 갈아서 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5. 혈당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몬드브리즈에는 탄수화물이 적어 거의 혈당치를 높이지 않습니다. 낮은 혈당 지수 덕분에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겠지요.

 

6. 근육량을 늘리는 데 좋다
한 팩당 단백질이 1g밖에 들어 있지 않지만 근육 성장에 중요한 철분과 리보플라빈 같은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7. 유당이 없다
유당 불내증인 사람들이 우유 대용으로 마시기 좋습니다.

 

8.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든 갖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9. 원한다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몬드를 물과 함께 곱게 갈아서 체에 거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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